제 2회 TEDxSKK 참가 후기... 남다르게 색을 말했다... (2) TED 강연

2. 본 강연총 7분의 강연자가 나오셨다.
물론 누군지 모르고 어떤 색을 가져오셨을까를 상상만 하고 있을뿐이다.
처음부터 색을 통한 주제를 통해서 느낀 것은 청중들의 몰입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강연에서 시각적 효과는 어떻게 말해도 빠질 수 없었으니까.

그랬기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하지 않았느냐는 생각이었다.
일곱분의 강연 분을 만났다.
각기 그분들이 말하는 색은 달랐지만 그래서 더 유익한 강의가 아니었나 싶다.
스크롤의 압박에 따라... 몇줄로만 요약 하고자 한다.

(1) 꽃 색깔의 마술사, 한국 원자력 연구원 방사선 과학 연구소 강시용 박사님



방사선 육종이라고 하는 방법을 설명하셨다.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게 먼저였을 것 같은데 뜻은 다음과 같다.
방사선을 이용해 자체적인 염색체나 유전자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것을
우리는 방사선 육종으로 부르고 있다. 우리는 흔히 장미의 색은 빨강 장미라고 생각한다.
물론 때에 따라 핑크색, 흰색 노랑장미가 나오기도 한다.

허나 파란 장미를 본 적있는가?
장미 자체에는 파란색 색소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방사선을 이용한 조금의 자극을 주고 페트루나의 색소를 이용하면
빛이 푸른 장미를 연출해 낼 수 있다. 이처럼 방사선을 이용한 육종 프로그램은 화려한 색의 꽃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식물들과 작물들에게 까지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었다.
여기서 많은 문제를 내고 있는 GMO와 다른 점은 자체 종을 변형하는
GMO와는 달리 자체의 염색체와 유전자 변형을 통한 점이라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GMO와 대비하여 조금 발전 가능성은 높은 편.

처음부터 난해한 주제가 테이블에 올라왔지만
흥미로운 시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한 점이 마음에 들은 강연이었다고 생각되었다.

(2) 음양오행화가 '이다겸' 선생님.



음양오행사상은 우주 만물의 이치와 원리를 다섯가지로 표현한 사상이 되겠다.
목은 파랑, 화는 빨강, 토는 노랑, 금은 흰색, 수는 검정에 해당하는 색깔로 음양오행을 표현하곤 했다.

허나 이는 한 단계 발전을 하게 되는데
이는 눈으로만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입체감을 실은 선의 종류와 도형의 종류로 음양오행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목은 직선, 화는 곡선, 토는 원으로, 금은 네모로, 수는 세모로...
이렇게 입체적인 직선과 도형을 사용한 음양 오행 화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람과
더불어 앞을 볼 수 없는 분들에게도 제공할 수 있다.
다같이 즐기는 시각 장애인 전용 미술관 등을 건립하자고도 말씀하셨다.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 하나는 우리 나라에는 색에 대한 표현이 많은 만큼...
선의 굵기와 모양 기울임의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질감의 차이를 두면 더욱 풍부한 색의 표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시각 장애인 전용 미술관인데...
전용 미술관으로 따로 지어지는 것보다는
그들도 즐길 수 있게 따로 세션을 두면 되는 것이라는 것...
 그말은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보이지 않는 색을 촉감으로 이어주시려는 노력을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Part 2.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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